인사말




좋은 것을 심는 2023년(갈6:6-10)


사랑하는 주성가족 여러분!

말씀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앞장서 주시고,
기도와 행동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성교회는 창립 38주년을 맞는 2023년을 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로 세우고자 합니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고 에스라와 말씀운동을 일으켰듯이
주성교회는 말씀의 본질을 봍잡고 혁신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느헤미야를 사용하신 것처럼, 종교개혁자들을 사용하신 것처럼
우리를 들어 교회를 새롭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말씀으로 새로워질 때, 하나님께서 모두이루실 줄 믿습니다.
그 현장에 저와 여러분이 있길 소망합니다.

말씀 공동체의 본질을 회복하여 개혁교회의 전통을 이어 가는 교회로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교회로
우리는 다음 세대와 소통하고 그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비전을 심어 주며,
젊은 에너지로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도록 다음세대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3040 성도들의 바람과 기대는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곧 한국 교회를 책임질 후배들을 위하여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보다 20~30년 후가 더 좋은 교회가 되도록 다음 세대에 투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가 됩시다.
개개인의 생각과 마음의 차이를 공동체내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아름다운 공동체는 우리의 울타리 안에 가두고 쌓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하고, 이웃과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주성교회는 한국 교회와 사회를 이끌어 가는 교회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서는
나눔과 섬김의 공동체로 나가야 한다는 믿음을 간직하고,
선교의 꿈으로 실천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실 성령님의 인도를 믿고 나아갑시다.

2023년 1월